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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아문젠해 수괴에서 dimethyl sulifide(DMS)의 수직 및 수평 공간 분포 특성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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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남극 아문젠해 수괴에서 dimethyl sulifide(DMS)의 수직 및 수평 공간 분포 특성 연구
Authors
Yang, Heewon
Kim, Tae-Wan
Kim, Chang-Sin
Lee, SangHoon
Cho, Yang-Ki
Issue Date
2016
Citation
Yang, Heewon, et al. 2016. 남극 아문젠해 수괴에서 dimethyl sulifide(DMS)의 수직 및 수평 공간 분포 특성 연구. 2016 한국해양학회 춘계 학술대회. 부산. 2016.05.19-20.
Abstract
서남극해의 빙붕들은 남극에서 가장 빠르게 녹고 있는 지역중에 하나이며(W?hlin et al. 2013) 최근 연구에 따르면 2007년 이후로 Ice shelf melting 양이 감소하는 추세이다(Dutrieux et al., 2014). 기후 변화에 의한 극지방의 ice melting의 가속화는 해수면 상승을 야기하고 있다. 특히 서남극 해역에 위치한 아문젠해의 빠른 melting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관측자료와 수치모델을 이용한 수온, Heat flux, circumpolar deep water (CDW)의 유입 등 물리적 특성을 이해하려는 연구가 이루어져왔다. 기존연구에 의하면 Ice melting은 고온 고염의 CDW 유입에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CDW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동쪽으로 흐르는 undercurrent, bottom Ekman transport, Eddy, 바람 등 이 알려져 있다(Kalen et al, 2015). 이처럼 남극과 아문젠 해역에서 빙붕의 melting과 관련된 연구는 꾸준히 이루어져 왔지만 연구지역의 접근이 어렵기 때문에 시공간적으로 양질의 자료를 획득하기 어렵다. 단기간 관측자료를 이용한 아문젠 해역의 해수 순환과 열교환 특성을 밝히려는 연구들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지만 장기간 연간 변동을 살펴보고 영향을 주는 원인을 찾는 연구는 아직 많이 부족하다. 본 연구에서는 아문젠 해역에서 열함량 (Heat content)의 장기 변화를 살펴보기 위하여 2005년부터 2016년까지 아문젠 해역에서 격년으로 획득한 관측자료를 바탕으로 장기간 열함량를 계산하고 CDW 유입량과의 상관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그 결과 2008-09년 남극의 여름 관측 이후로 감소했던 열함량은 2015-16 여름에 다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같은 기간 아문젠 해역으로 들어오는 남향유가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는 결과와 다른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추후에는 아문젠 해역의 장기간 melting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가에 대하여 연구하려 한다. 이를 위하여 아문젠 해역내의 열함량을 정량적으로 표현하고, 대기-해양 사이의 열교환과 CDW의 유입에 영향을 미치는 물리적 특성들에 대한 연구가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Conference Name
2016 한국해양학회 춘계 학술대회
Conference Place
부산
Conference Date
2016.05.19-20
Type
Poster
Appears in Collections  
2014-2016, Physical and Bio-Geochemical Processes in the Amundsen Sea / Lee; Sang H. (PP15020; PP16020; PP1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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