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ion of climate change scenarios including the permafrost environment features

Abstract

북반구 전체면적의 24%인 총 23,000,000km2의 북극권 영구동토는 최근 지구 온난화와 함께 더욱 주목 받고 있다. "기후변화 2014종합보고서(Climate Change, 2014: Synthesis Report)"에 의하면 지구 평균 표면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영구동토층은 감소하며, 다중모델평균은 영구동토층(지표면 근처 상층 3.5m까지)은 RCP2.5에서 37%, RCP8.5에서 81%까지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이렇듯 지구온난화에 의해 동토층이 감소하게 되어 녹게 되면 동토층에 얼어있던 미생물들의 호흡이 증가되면서 땅속의 이산화탄소나 메탄이 공기 중으로 방출 된다. 특히 메탄은 이산화탄소 21배의 해당하는 온실효과를 갖는 기체이며, 대기 중으로 방출 후 잔류시간이 8.1년이나 되는 안정된 기체이므로 주목해야한다. 본 연구에서는 미래 온난화된 기후에 따라 환 북극 동토의 해동 예측과 그로 인해 초래될 수 있는 이산화탄소와 메탄의 방출을 예측분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