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 위성자료를 활용한 남극순환류 주변해역의 여름철 식물플랑크톤 생물량 변동성 연구
Cited 0 time in
Cited 0 time in
-
Title
-
다중 위성자료를 활용한 남극순환류 주변해역의 여름철 식물플랑크톤 생물량 변동성 연구
-
Authors
-
Ko, Eunho
Park, Jisoo
Kim, Hyun-cheol
-
Issue Date
-
2016
-
Citation
-
Ko, Eunho, Park, Jisoo, Kim, Hyun-cheol. 2016. 다중 위성자료를 활용한 남극순환류 주변해역의 여름철 식물플랑크톤 생물량 변동성 연구. 2016년 춘계 해양학회 학술대회. 충주. 2016.05.19.-20.
-
Abstract
-
남극순환류 (Antarctic Circumpolar Current, ACC)는 남극대륙을 시계방향으로 흐르는 지구상에서 가장 거대한 해류로서 남반구의 강한 편서풍의 영향으로 형성된다. 지리적으로 남극순환류는 대서양, 태평양, 인도양과 모두 접해있어 남극과 각 대양간의 열과 해수 교환이 일어나는 통로로 작용한다. 따라서 남극순환류의 위치 및 수송량 변동은 주변해역의 해양생태계 또는 기후변화에 영향을 크게 미칠 것이다. 최근 수십 년간 남반구 위도 30° ? 60° 사이 편서풍의 강화, 편서풍 중심축의 남하, 인도양 아열대 환류의 확장은 남극순환류 위치 변동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Kim and Orsi, 2014). 이에 따라, 남극순환류 주변해역에서 하위영양준위인 식물플랑크톤 생물량 변동이 발생 가능하며, 본 연구는 이에 초점을 맞추었다. 식물플랑크톤 생물량 대리변수인 클로로필 자료로는 Garver-Siegel-Maritorena (GSM) 모델을 활용하여 생성된 장기 자료(1997년 ? 2014년, 17년간)를 사용하였다 (Maritorena and Sigel, 2005). 클로로필 농도는 10 ?12월에 대서양 남극순환류 주변해역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반대로 인도양 남극순환류 주변해역에서 클로로필 농도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같은 시기 표층수온은 점진적으로 두 해역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클로로필 농도와 표층수온의 상관관계는 대서양 남극순환류 주변해역에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인도양 남극순환류 주변해역에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이는 표층수온이 두 해역 식물플랑크톤 생물량 분포에 서로 다른 영향을 주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남극순환류 주변해역의 겨울철 혼합층 깊이는 대서양 남극순환류 주변해역에서 깊어지고 인도양 남극순환류 주변해역에서 점진적으로 낮아지는 장기 경향을 보였다. 겨울철 혼합층 깊이는 식물플랑크톤 성장에 필요한 영양염을 표층 및 유광층 내로 공급하는 물리적 요인으로서 겨울철 혼합층 깊이의 변화는 남극해 봄과 여름철 클로로필 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물리적 요인의 장기 시?공간 분석을 실시하여 남극순환류 주변해역의 물리적 특성 변화가 식물플랑크톤 생물량 변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고자 한다.
-
Conference Name
-
2016년 춘계 해양학회 학술대회
-
Conference Place
-
충주
-
Conference Date
-
2016.05.19.-20
-
Type
-
Poster
- Appears in Collections
- 2014-2016, SaTellite Remote Sensing on West Antarctic Ocean Research (STAR) (14-16) / Kim; Hyun-cheol (PE14040; PE15040; PE16040)
- Files in This Item
-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