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ge of Temperature using the Twentieth Century Reanalysis Data (20CR) on Antarctica

Abstract

남극은 기후변화에 매우 민감한 지역이나 이를 정확히 분석할 수 있는 관측 자료의 수가 부족하다. 20CR(Twentieth Century Reanalysis) 자료는 NCEP/NCAR에서 개발한 모델 기반의 재분석 자료이며 이 연구에서는 1871년부터 2008년까지의 월평균 자료 중 기온과 태양 복사 및 적외 복사 변수를 이용하여 기온변화 경향 및 복사량의 변화를 분석하였다.연구 기간에서 남극의 기온은 약 0.23°C/decade로 증가경향이 있었고 대부분의 월에서 0.2°C/decade 이상의 증가를 보였다. 특히 기온 증가 경향은 남극 대륙에서 뚜렷하게 나타났고 남극 반도에서는 약하게 나타났다.지표면에서 방출된 적외 복사는 대기 중의 수증기 또는 구름에 의하여 감쇠되어 대기 외로 방출되는 적외 복사는 감소되었고 대기 중에서 흡수된 에너지는 대기와 지표면의 기온을 상승시켜 지표면에서 방출되는 적외 복사를 증가시키는 연속된 과정으로 분석되었다. 기온과 태양 복사 및 적외 복사 변수를 이용하여 기온변화 경향 및 복사량의 변화를 분석하였다.연구 기간에서 남극의 기온은 약 0.23°C/decade로 증가경향이 있었고 대부분의 월에서 0.2°C/decade 이상의 증가를 보였다. 특히 기온 증가 경향은 남극 대륙에서 뚜렷하게 나타났고 남극 반도에서는 약하게 나타났다.지표면에서 방출된 적외 복사는 대기 중의 수증기 또는 구름에 의하여 감쇠되어 대기 외로 방출되는 적외 복사는 감소되었고 대기 중에서 흡수된 에너지는 대기와 지표면의 기온을 상승시켜 지표면에서 방출되는 적외 복사를 증가시키는 연속된 과정으로 분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