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ternary Antarctic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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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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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ternary Antarctic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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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er Tit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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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의 제4기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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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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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 Kyu-Ch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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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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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arctic; Quaternary; marine sediment; paleoceanography; paleoclimat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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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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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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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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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 Kyu-Cheul. 2010. Quaternary Antarctic environment. 한국제4기학회. 한국제4기학회. 201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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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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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연구소의 중점연구분야들 중 남극 고기후 및 고해양 연구는 남극의 과거 환경을 연구한다. 현재 기후 연구의 최대 관심은 미래 기후에 대한 대비책으로, 현재의 기후가 미래에 어떻게 변할 것인가를 아는 것이 그에 대한 최선의 길이다. 하지만, 현재 기후 정보는 약 100년을 넘지 못해, 미래를 예측하기에는 부족한 정보이다. 다시 말해서, 기후 변화의 추세를 예측하기 위해서는 기후 시스템의 작용 기작을 이해해야 하며, 이를 위해선 과거의 기후 변화 기록을 복원하고 그 원인을 밝힐 필요가 있다.
남극의 과거 환경 연구는 분야(해양지질, 빙하학, 대기학 등)와 대상(퇴적물, 암석, 얼음 등)에 따라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는 다학제간 협력 아래 주도되는 연구 주제를 폭넓게 선택하고 있지만, 본질적인 극지란 지리 및 지형적인 조건은 거의 절대적인 대상이라 볼 수 있다. 무엇보다도 극지역(특히, 남극)의 퇴적물을 이용한 고기후 연구 목적은 극지 해양이나 육상 퇴적물을 이용하여 퇴적학적, 지화학적 및 생물학적 고기후 기록을 찾아내고 이로부터 환경변화를 복원하고, 그 변화를 일으킨 주된 기작을 규명하는데 있다.
약 20년 전 극지 연구를 시작된 이후로, 극지 고기후 연구는 현재까지 빙하와 해양 그리고 기후 모델링까지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보다 선진국의 연구비와 사업 규모는 현재 우리나라 극지 연구의 최소 10배 이상이다. 또한, 쇄빙선이나 기지 지원이 없던 우리 극지 연구의 현실은 남극 대륙이나 가까운 지역이 아닌 대부분 저위도인 남극반도의 세종기지 주변으로 한정되어 있었다. 극지 고기후 연구 역시 이와 동일한 현실 아래 놓여 있었으며, 대부분의 고기후 기록은 남극 특히, 세종기지 주변 해역에 집중되어 있었다. 다시 말해서, 세종기지 주변의 남 쉐틀랜드 군도(South Shetland Islands), 드레이크 해협(Drake Passage), 스코티아 해(Scotia Sea), 브랜스필드 해협(Bransfield Strait)와 웨델 해(Weddell Sea) 북단 포웰 분지(Powell Basin)이 해양 및 육상 퇴적물을 이용한 남극 고기후 연구의 주요 연구지역이었다.
그 동안의 고기후 정보는 약간의 육상 고기후 정보와 대다수 해양 고기후 정보이다. 특히, 대부분의 정보가 제4기 말기에 국한되어있다. 대륙붕이나 피오르드 퇴적물의 경우, 빙하가 대륙붕단까지 진출하였던 지난 마지막 최대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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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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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repository.kopri.re.kr/handle/201206/8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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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erence 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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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4기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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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erence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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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4기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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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erence 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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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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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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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cee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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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ex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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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초록)국내
- Appears in Collections
- 2009-2010, Reconstruction of paleoclimate and paleoceanography of polar regions to understand the response of future global warming (09-10) / Lee, Jae Il (PE09010, PE1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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