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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osition of atmospheric selenium to the northern Greenland ice sheet during the 1900-1970 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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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Deposition of atmospheric selenium to the northern Greenland ice sheet during the 1900-1970 AD
Other Titles
1900년대 그린란드 북부 빙상지역의 대기 중 셀레늄 유입량 변화연구
Authors
Lee, Khanghyun
Hur, Soon Do
Seong Jun Joon
Moon, Jangil
Han, Yeongcheol
Keywords
그린란드 빙하코어대기중 셀레늄
Issue Date
2015
Citation
Lee, Khanghyun, et al. 2015. Deposition of atmospheric selenium to the northern Greenland ice sheet during the 1900-1970 AD. 2015 추계 지질과학연합학술제.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2015.10.28~2015.10.31.
Abstract
대기 중의 셀레늄은 대부분의 미량금속원소들이 자연적으로 주로 지각 먼지에서 기원하는 것과는 달리 자연적으로 배출되는 양의 60-80%가 해양 생태계의 생물활동으로부터 기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면, 인간 활동에 의해 배출되는 양의 90%는 석탄 등의 화석연료 연소 과정에서 배출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지난 20세기 동안 전 지구적인 대기 환경은 지구 온난화, 산업화 등 자연적, 인위적인 환경 변화에 의한 영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환경변화가 대기 중 셀레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2009년 그린란드 북부 NEEM 빙하시추 캠프에서 시추한 천부빙하코어 (2009S1, 136 m)의 상부 17~55 m 구간에서 셀레늄 (Se)을 분석하여 1900년 초부터 1970년대 후반까지 그린란드로 유입되는 대기 중 셀레늄의 변화 기록을 복원하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1900년 초부터 1940년대까지 셀레늄의 농도가 증가하다가 1940년대 이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크롬 (Cr), 몰리브덴 (Mo), 주석 (Sn) 등 화석연료 연소 과정에서 배출되는 것으로 알려진 원소들의 농도가 1900년대 초 급격하게 증가한 후 20세기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는 것과는 대조를 보이고 있다. 반면, 그린란드 빙하코어의 MSA와 유사한 변화양상을 보이고 있어, 20세기 중반까지 그린란드로 유입되는 대기 중 셀레늄이 주로 해양 생물에서 기원하였음을 시사하고 있다.
URI
https://repository.kopri.re.kr/handle/201206/8176
Conference Name
2015 추계 지질과학연합학술제
Conference Place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Conference Date
2015.10.28~2015.10.31
Type
Proceeding
Indexed
세미나-학술발표
Appears in Collections  
2014-2016, Investigation of Climate Change Mechanism by Observation and Simulation of Polar Climate for The Past and Present (14-16) / Kim, Seong-Joong (PE14010; PE15010; PE16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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